[뉴스핌=노희준 기자] 최근 중국의 통화정책완화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긴축완화를 기대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 나왔다.
권규백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중국의 M2증가율과 신규대출이 예상을 상회하는 결과로 통화정책완화 기대감이 있다"면서도 "이 점만을 가지고 본격적인 긴축완화를 언급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정부가 적극적으로 긴축완화에 나설 유인이 없다고 봤다.
권 애널리스트는 "경제는 유럽문제로 하방위험은 있지만 금융위기 때처럼 큰 폭으로 둔화되는 것은 아니다"며 "주택가격이 하락하고는 있지만 아직 높은 수준에 위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긴축완화 시 석유수입의 증가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유가를 자극할 우려도 있기 때문에 섣불리 긴축완화를 택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덧붙였다.
권 애널리스트는 "다만 춘절을 전후해서 단기 자금 사정해소를 위해 한번 정도 지준율을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 이상의 기대를 가지는 것은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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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