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안정적 경제 성장과 용인할만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제도는 추가 통화완화 조치를 배제할 수 없다고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총재가 9일(현지시간) 밝혔다.
록하트는 이날 애틀랜타 지역의 한 로터리 클럽 모임에서 "올해 미국 경제가 2.5~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나 불안스런 소비자 재정상태와 미해결된 유럽 금융권의 난제들로 인한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같은 배경하에서 2% 근처의 인플레이션을 동반한, 대단치는 않아도 안정적인 경제성장은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에 대한 저항감을 정당화하지만 이와동시에 완전고용을 향한 더딘 전진은 추가 통화팽창조치의 필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를 정당화한다"고 말했다.
록하트는 고용면에서 지속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나 그 속도는 더딜 것이라며 "이는 소비자 지출이 불안정한 토대위에 서 있어 소득 상승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 어느 시점에서 지출이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말의 늘어난 소비자지출은 저축률 하락과 연관되어 있으며 정체된 소득 성장에 대한 보상에 해당하지만 소득증가 없이 지출의 상승 모멘텀이 유지될지는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