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익재 기자]청와대가 미국이 육군병력과 국방비를 줄이는 내용의 새 국방전략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우리 안보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청와대의 안보과련 한 고위관계자는 6일 브리핑을 통해 "충분히 예상돼왔던 것이고 그동안 미국 정부에서 이런 방향에 대해 이야기해온 사항이기 때문에 새로운 것이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미국 군사전략의 변화가 아니라 유럽ㆍ중동에서 미국의 전체 전력과 태세를 정비하는 것"이라며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미국 안보의 힘이 아태지역으로 좀 옮겨오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이 새 국방전략을 발표하기 전에 우리 정부와 충분히 협의하고 조율된 입장으로 알고 있다"며 한미동앵의 굳건함을 강조했다.
미국은 전날 중동과 한반도를 대상으로 한 2개 주요 전쟁에 대한 동시 개입 전략을 사실상 포기하고 육군 병력을 현재 57만 명에서 49만 명으로 슬림화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새 국방전력을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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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