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하락하고 있다.
미국의 12월 제조업지수와 11월 건설지출 등 경제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진 모습이다.
이에 새벽 뉴욕증시가 급등 마감했고 유로화는 1.30달러대를 회복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147원대에서 거래를 마치면서 서울 외환시장의 개장가가 1145원대로 빠졌다.
하지만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루머 등 유로존 위기감이 여전하고 내주 독일과 프랑스 정상회담을 앞둔 경계감도 존재하고 있어 추가 하락은 제한되고 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1분 현재 1146.60/1146.70원으로 전장대비 4.20/4.10원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5.80원 하락한 1145.00원에 출발했다.
개장 후 유로존 위기에 대한 경계감이 존재, 추가 하락 없이 1140원대 중반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피는 4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장을 출발했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본래 연초는 방향성을 탐색하는 기간이다”면서 “하지만 올해는 한쪽을 방향을 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위도 아래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때문에 최근 장은 수급 위주의 레인지 장이 형성되고 있는데 오늘도 1140원대 중반에서 박스권을 형성해 거래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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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