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이번 주(2일~6일) 국내 증시는 미국과 유럽 증시의 이벤트 부재로 변동성을 줄이면서 중국의 긴축완화 기대감으로 상승시도를 할 전망이다.
특히 독일 메르켈 총리가 휴가를 보내고 오는 5일에 업무에 복귀하면서 유로존 정치 이슈는 내주에서야 재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1일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주 증시 흐름에 대해 ▲중국 부가세 중심의 감세시행(1일)▲미국 유럽 연초 휴장(2일) ▲미국 의회 휴가(17일까지) ▲메르켈총리 업무복귀(5일) 등에 주목해야한다고 말한다.
지난 12월19일 이탈리아는 90억유로 규모의 6개월물 국채를 연 3.251%의 금리에 입찰 매각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6개월물 금리는 11월 25일 시행했던 입찰금리 6.504%의 절반 수준이다. 2013년말에 만기도래하는 무이자할인 국채도 4.853%(한달전 7.814%)에 17.3억유로 규모를 매각했다. 장기채의 경우,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다.다만 금리가 급락하면서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다는 평가다.
지난해 말 이벤트가 긍정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올해 첫째주는 안정적인 흐름이 기대된다.
김정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작년 하반기를 뒤흔들었던 유럽 이슈는 급한 불을 꺼가고 있는 형국"이라며 "유럽은 2012년 전체적으로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증시는 주요 리스크였던 유로존 재정위기의 안정화로 하락압력 악화시기에 왔다는 것.
또 중국의 긴축 완화 신오로 국낸 증시가 상승 전환 국면을 테스트하는 시기로 가고 있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중국의 저점테스트 국면은 춘절이전 지준율 인하 등 긴축완화 조치를 유도하는 근거가 될 것"이라며 "이는 연초 국내증시의 안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주목받을 업종으로 IT·상사·철강이 꼽힌다.
곽 연구위원은 "최근 양호한 지난해 4분기 예상실적 이익개선 트렌드와 연말특수 최대수혜로 IT 업종이 안정적인 상승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상사주와 철강주도 이익 상형으로 주목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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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