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유럽중앙은행(ECB)은 회원국 정부들에게 통화 재정지원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안드레스 립스톡 ECB 정책위원이 29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는 또 유로존 회원국의 유로존 이탈은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많은 분석가와 정치인들은 ECB가 유로존 주변국 국채를 대규모 매입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그러나 ECB 관계자들은 유로존 채무위기의 유일한 해법으로 간주되고 있는 유로존 국채의 대규모 매입을 거부하고 있다.
립스톡위원은 이날 로이터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예를 들어 ECB가 회원국 정부에 대한 최후의 대출자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것과 같은 중앙은행의 역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에스토니아 중앙은행총재를 겸하고 있는 립스톡은 또 ECB의 국채 매입 프로그램(SMP)은 일시적인 것으로 규모도 제한돼 있다면서 이는 유로존 전체의 통화정책 흐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지 회원국 정부에 재정을 공급하는 것이 목적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SMP가 회원국 정부를 위한 최후의 재정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됐다고 믿는다면 완전 오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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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