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스틸플라워가 포스코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는다.
스틸플라워(김병권)는 포스코 대상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포스코로부터 약 11% 가량의 지분투자를 확정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스틸플라워는 관계자는 "이번 포스코의 지분 참여는 SI(전략적 투자자) 형태로 약 170억원 규모이며, 추가 설비투자를 위한 일반공모는 따로 진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틸플라워는 이번 자금을 신성장동력 개발을 위한 설비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틸플라워는 "이번 포스코의 투자유치로 포스코로부터 원활한 소재공급 및 특수강종 개발 등 양사간 사업적 시너지를 도모할 수 있는 협업체제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포스코 투자 효과로 ▲ 원자재 공급의 안정화 ▲ 재무구조 개선 ▲ 특수강종 개발 및 고부가 제품라인업 ▲ 설비투자 재원 마련 등 지속성장을 위한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자평했다.
스틸플라워는 포스코와 기술제휴를 맺고 있으며, 김병권 대표를 비롯한 상당수 임원이 포스코 출신이다.
스틸플라워는 지난해까지 전체 후판의 80%를 포스코로부터 조달했으며 순천 제3공장 가동으로 생산량이 늘어난 뒤에도 60~70%는 포 스코로부터 조달하고 있다
스틸플라워는 연간 20만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국내 1위 후육강관 생산업체다. 후육강관은 일반 파이프에 비해 두께가 두꺼워 석유, 천연가스 등의 해양플랜트 구조물과 송유관, 발전소 열배관재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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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