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장중 여러 루머 탓에 2% 넘게 급락한 뒤 상승세로 전환하지 못한 채 1840선 초반에 장을 마쳤다.
27일 코스피수는 전거래일보다 14.68포인트, 0.79% 내린 1842.02로 마감했다. 이틀째 내림세다.
이날 하락세는 오전 북한에 대한 중국의 파병설, 선물 거래 실수설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이 지수를 저가로 1813포인트까지 끌어내린 것이 컸다.
현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계속되면서 낙폭을 1% 안쪽으로 줄이긴 했지만, 선물시장에서 계속된 개인의 매도세에 기관까지 장 막판 가세하면서 지수는 1842포인트까지 만회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현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04억원, 205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이 2084억원을 매도했다.
개인은 선물시장에서도 1398계약을 순매도하면서 기관의 1213계약 매도세와 함께 차익거래 중심의 매도세를 유발했다. 이에 프로그램은 총 131억원의 프로그램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보험과 비금속광물만이 하락세를 피했을 뿐 전업종이 후퇴했다. 통신업이 2% 넘게 빠졌고 증권, 섬유/의복,기계, 운수창고 등이 1% 대 낙폭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4종목에서도 삼성전자, 신한지주, KB금융만이 강보합권을 유지했다. SK이노베이션, 하이닉스, 현대중공업 등이 2% 넘게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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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