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화증권은 26일 GS리테일에 대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저출산, 노령화, 60~70년대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그리고 이로 인한 1인 가구의 증가의 최대 수혜주로 전망했다.
김경기 한화증권 연구원은 "소량, 근접상권 구매 트렌드와 간편가정식(HMR) 소비 트렌트, 그리고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할 것"이라며 "GS리테일이 속한 산업은 개별 기업의 노력과 경쟁력 여하를 떠나 성장할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한국의 식료품 소매업은 크게 대형마트와 중소형 음식료 소매업자로 양분되어 있다. 그리고 현재 중소형 음식료 소매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두 개의 축이 편의점과 기업형 슈퍼마켓이다. 2011년 12월 제정된 상생법으로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이 출점에 제약을 받으면서, 식료품 유통시장은 편의점을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편의점 업체의 사업전략에 따라 다소 변동이 있을 수는 있지만, 현재의 편의점 시장 확장 속도를 고려할 때, 당사는 2011년 현재 9.8조원, 2만개 점포인 편의점 시장이 향후 5년 이내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리테일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두 개의 주력 사업(편의점, 슈퍼마켓)과 기타 사업(드럭스토어, 도넛체인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비즈니스들은 성숙기 유통시장에 적합한 프랜차이즈 체인형 사업으로써, 현재 상장되어 있는 유통업체 중 국내에서의 미래 성장성이 가장 좋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저출산, 노령화, 60년대 ~ 70년대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그리고 이로 인한 1인 가구의 증가는 소량, 근접상권 구매 트렌드와 간편가정식(HMR) 소비 트렌트, 그리고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동사가 속한 산업은 개별 기업의 노력과 경쟁력 여하를 떠나 성장할 수 밖에 없다.
당사는 GS리테일을 2012년 유통업종을 주도할 Top pick으로 보고 있다. 유통시장이 성숙할수록, 동사의 프랜차이즈 사업은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 당사는 동사가 향후 10년 이상 높은 매출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적어도 5년은 연평균 20%에 달하는 수익성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사의 주가는 2012년 추정 당기순이익의 Target P/E 20배를 적용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으로 판단되며, 투자의견 BUY와 1년 목표주가 33,000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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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