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증시가 미국 경제지표 호조 소식에 동반 상승했다.
일본 증시가 일왕 탄생일로 휴장에 들어간 가운데 중국 증시가 부동산 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하면서 중화권 증시의 오름세를 주도했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등 경제지표 호조와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유럽과 미국 증시에 이어 아시아 주식시장에도 훈풍이 불었다.
23일 한국의 코스피지수는 1867.22로 전날대비 19.73포인트, 1.07% 상승하며 마감했다.
특히 석유화학 관련 주들의 선전이 두드러져 S-오일이 2.88%, LG화학이 4.38% 급등했다.
국내 기관투자자들과 해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내주 께 코스피지수가 1900선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만 증시도 정부의 경기 안정화 약속과 미 증시 호조에 힘입어 2% 이상 올랐다.
이날 가권지수는 7110.73포인트로 전날대비 144.38포인트, 2.07%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애플의 부품 공급업체인 일렉트로닉스의 주가가 1.6% 상승해 눈길을 끌었으며 건설 관련주와 금융주도 대부분 오름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도 지난 7주동안 이어지던 하락세를 마감하며 상승했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2204.78포인트로 전날대비 18.49포인트, 0.85% 올랐다.
젬데일 부동산과 폴리 부동산 등 부동산 관련주들이 상승하면서 증시의 오름세를 부추겼다.
광동성 지역에 대한 주택가격 제한이 해제될 것이라는 신콰이 신문의 보도가 부동산 관련주들에 호재로 작용했다는 관측이다.
홍콩증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후 4시 11분 현재 1만 8589.37포인트로 전날 대비 211.14포인트, 1.15%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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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