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올해 부실저축은행 마지막 매물인 제일2ㆍ에이스저축은행 패키지의 본입찰이 21일 진행된다. 이에 따라 늦어도 이번 주 후반 제일2ㆍ에이스저축은행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20일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제일2ㆍ에이스저축은행 패키지에 대한 본입찰을 내일 진행할 예정"이라며 "본입찰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데는 하루 이틀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제일2ㆍ에이스저축은행 패키지에는 하나금융지주와 키움증권이 인수의향서를 낸 상황이다. 이들이 예정대로 본입찰에 참가하게 되면 유효경쟁이 성립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제일2ㆍ에이스저축은행의 영업재개는 내달 하순 정도면 가능할 전망이다.
예보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영업재개까지는 한 달 정도가 소요된다"며 "1월 하순경에 영업재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금융권에선 제일2ㆍ에이스저축은행 패키지 인수자로 하나금융지주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나금융지주가 제일2ㆍ에이스저축은행을 인수할 경우 4대 금융지주사가 모두 저축은행을 인수하게 된다.
앞서 신한금융지주는 토마토저축은행, KB금융지주는 제일저축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우리금융지주는 올 초 삼화저축은행(현 우리금융저축은행)을 인수해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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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