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KTB투자증권은 19일 코리안리에 대해 "태국 홍수 발생에 따른 약 700억원 손실 잠정 추산된다"며 "단일 사고 기준 사상 최대규모의 손실 발생으로 올해 순항을 지속해온 순이익의 감소는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오진원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 2011년 실적전망 변경 공시. 기존 순이익 예상치 1600억원에서 1300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2012년 요율의 대폭 인상과 해외 수재의 급격한 성장 또한 고려해야 할 시기로 판단된다"며 "최근 주가 고점 대비 10% 수준 조정받았으나, 해외수재 고성장에 기인한 매출 규모 level up, 재보험요율 인상 등 유리한 시장환경 조성을 기반으로 긍정적 투자시각은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태국 중북부 지역에 발행한 홍수 피해로 총 경제손실액 240억 USD, 총 보험 손실액 100억 USD 추정. 회사별 추정 손실액은 Swiss Re 6억 USD, Munich Re 6.5억 USD, Tokio Marine 13억 USD 등
- 동사는 순 부담액 기준 약 700억원 손실 추정. 태국 관련 총 수재보험료가 약 250억원, 관련 XOL Cover 500억원 보유 감안시 매우 이례적인 자연재해 피해규모
- 단일 사고 기준 사상 최대규모. 기존 최대 손실은 ‘07년 중국 폭설로, 약 200억원 손실 발생. 당시와의 차이점은 XOL Cover 보유 여부로, 위험발생 가능성에 대한 적절한 대비의 유/무 차이
-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11년 상반기 기준 이미 재보험 손실액은 400억 USD를 넘어서 사상 최대 재보험 손실을 기록한 연도 추정. 태국 홍수 피해 약 100억 USD의 추가 재보험손실 규모 감안시 ‘12/1월 예정된 재보험요율의 급상승 예상
-‘05년 대형 태풍 카트리나 발생시 자본시장의 상대적 호조로 재보험 시장 하드화는 길지 못했고, ‘08년 금융위기 발생시 상대적으로 재보험시장 손해율 안정으로 요율 인상이 제한적이었으나, ‘11년 유럽 재보험사들의 자본 손실 및 사상 최대 재보험 손실 발생으로 요율 상승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더욱 강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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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