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의 주와 카운티, 시티와 타운들은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훈련및 재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주들에게 연간 700억달러를 지급하고 있으나 이들 프로그램들 가운데 상당수가 납세자들의 지원을 받을만한 자격요건을 결여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고용옹호 단체인 굿 잡스 퍼스트(Good Jobs Fist)가 14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는 전국 50개주와 DC에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총 110억달러 규모의 238개 관련 프로그램들 가운데 절반이상인 135개가 일자리 관련 성과기준(performance standard)을 마련한 반면 103개는 기준 자체가 없었다고 밝혔다.
고용주가 건강보험을 지급할 것을 규정한 프로그램은 51개에 블과했고 일정한 임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한 프로그램은 238개 가운데 절반에 못미쳤다.
굿 잡스 퍼스트는 고용주들의 경제개발 프로그램은 근로자들에게 노동시장의 평균치와 연계된 확정액의 임금을 지급하고 고용과 직업훈련을 의무화하며 다른 지역으로 전근하는 근로자들을 업무성격이 다른 부서에 배치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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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