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신문을 보는 사람의 비율이 2009년에 비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신문보다는 인터넷신문을 보는 사람이 더 많았다.
독서인구의 경우는 2009년에 비해 오히려 줄었으나 독서인구 1인당 평균 독서권수는 증가했다.
통계청은 15일 2011년 사회조사(복지·사회참여·문화와여가·소득과소비·노동)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계청 사회조사는 사회지표체계 10개 부문 중 매년 5개 부문을 선정해 부문별 2년 주기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통계청은 전국 약 1만7000 표본가구 내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약 3만8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15일~29일(15일) 동안 조사된 내용을 집계했다.
조사내용을 보면 13세 이상 인구 중 신문을 보는 사람의 비율은 75.6%로 2009년 71.4%에 비해 4.2%p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자(82.7%)가 여자(68.7%)보다 높게 나타났다.
인터넷 신문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농어촌(읍면부)지역보다 도시(동부)지역에서 보다 많이 보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많을수록 신문을 읽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신문보는 빈도는 일반신문의 경우 ‘거의 매일’ 보는 사람이 39.6%, ‘1주일에 1~2회’ 25.3%, ‘1주일에 3~4회’ 19.5%로 나타났다.
인터넷신문은 ‘거의 매일’ 보는 사람이 48.3%, ‘1주일에 3~4회’ 23.2%였다.
13세 이상 인구 중 독서인구 비율은 61.8%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자의 독서인구 비율이 62.6%로 남자의 독서인구 비율 60.9%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10대가 80.1%로 가장 높았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독서 인구비율이 낮아졌다.
서적종류별로 독서비율을 보면 ‘교양서적’이 70.6%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잡지류’ 47.9%, ‘직업서적’ 37.0%, ‘생활·취미·정보서적’ 29.1% 순이었다.
지난 1년 동안 독서인구 1인당 평균 독서권수는 20.8권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독서권수가 감소했다.
관광명소, 온천장 등의 레저시설을 이용한 사람은 65.8%로 2009년 69.0%에 비해 3.2%p 감소했다.
각 레저시설별 이용자 비율을 보면 ‘관광명소’가 65.0%로 가장 높고 다음은 ‘해수욕장’ 34.7%, ‘놀이공원’ 34.3%, ‘온천장’ 31.5%의 순이었다.
전시 및 스포츠를 한 번이라도 관람한 사람은 13세 이상 인구의 58.6%로 2009년 55.0%보다 3.6%p 증가했다.
‘영화관람’이 81.8%로 가장 많았으며 ‘박물관 관람’은 26.4%, ‘스포츠 관람’은 24.3%로 나타났다.
주말이나 휴일의 여가활용 방법으로는 ‘TV 및 비디오 시청’이 63.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휴식’ 36.8%, ‘가사일’ 28.6% 순이었다.
2009년과 비교하면 ‘TV 및 비디오시청’ 외에 ‘문화예술 관람’, ‘컴퓨터 게임 등’의 비율이 늘어났다.
평소 여가시간 활용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 19.3%, ‘보통’ 48.6%, ‘불만족’ 32.1%로 나타났다.
평소 여가생활에 만족하지 못한 주된 이유는 ‘경제적 부담(60.9%)’과 ‘시간부족(23.2%)’의 비율이 가장 높은 편이었다.
지난 1년 동안 13세 이상 인구의 63.2%가 관광을 목적으로 국내여행을 했으며 이는 2009년 64.8%보다 1.6%p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해외를 다녀온 사람은 13세 이상 인구의 15.9%로 2009년 13.6%보다 2.3%p 증가했다.
여행 목적별로는 ‘관광’ 72.1%, ‘업무’ 18.7%, ‘가사’ 12.9% 순으로 2009년에 비해 ‘업무’의 비율은 감소한 반면 ‘관광’, ‘가사’와 ‘교육’ 등의 비중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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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