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금융감독 당국이 최근 일부 증권사를 대상으로 종합검사를 착수하자 여의도 증권가가 긴장하고 있다.
통상 3~5년 단위로 실시하는 정기검사이지만 증권사의 재무건정성 현황, 리스크 관리실태, 경영 관리 능력 등을 따지는 것으로 알려져 평소 넘어 갈 수 있는 사안도 지적할 수 있기 때문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지난 5일부터 한화증권을 대상으로 '종합검사'를 시작했다. 종합검사는 금융기관의 업무전반 및 재산상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검사를 말한다.
금융감독원 금융투자검사국 관계자는 "현재 한화증권 한곳에 대해 종합검사 진행중"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은 언급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검사인력은 해당 증권사로 조사가 진행 중으로 주기적으로 하는 종합검사로 업무, 재산 전반에 대해 들여다본다"고 말했다.
한화증권측은 일상적인 정기검사로 특별한 이슈는 없다는 입장이다. 그는 "2~3주 정도 종합검사를 진행 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만 말했다.
종합검사 주기는 대형 증권사 3년, 중소형사 5년으로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검사이지만 해당 기업은 물론 다른 증권사도 검사 과정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앞서 동부증권, 대신증권 등 4~5곳의 증권사들도 금감원으로부터 검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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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