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교보증권은 수요부진 중이나 D램 현물가격은 바닥권이라고 분석했다.
구자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12일 "지난 주 D램 현물가격은 다시 소폭 상승 반전했다"며 "PC용 D램의 주력 제품인 2Gb DDR3(1,333㎒) 현물가격은 12월 2일보다 1.4% 상승한 $0.72로 $0.7대를 지키고 있으며, 1Gb DDR3(1333㎒)은 가격변화 없이 $0.54로 장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현물시장은 거래가 한산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수요증가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DDR3 2Gb 현물가격이 $0.7 초반에서 추가적인 가격 하락이 진행되고 있지 않는 점은 현물가격이 이미 바닥권에 근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의 현물가격은 해외업체는 물론 국내업체도 원가이하 수준으로 추정한다며, 추가적인 하락시 D램 공급업체의 생산량 조절 확대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11년 4분기의 성수기효과가 이미 지나간 상황에서 향후 D램 업황은 12년 1분기의 신제품 출시와 중국 춘절 수요를 대비한 재고확보 수요를 기대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구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지난 주 공시한 중국 신규라인 투자 발표는 D램과는 달리 NAND 생산업체의 CAPA 확대 투자가 12/13년에도 지속된다는 의미"라며 "향후 NAND 시장은 가격하향 안정과 함께 수요를 촉발시키는 구조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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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