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김석동 "자금세탁방지제도, 관행으로 정착돼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연순 기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5일 "앞으로도 자금세탁방지제도가 우리 금융관행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사를 통해 "금융회사 임·직원은 자금세탁방지업무가 회사의 장래와 우리 금융의 건강한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감안해 제도가 관행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일례로 일부 금융회사가 고객확인(CDD)과 의심거래보고(STR) 업무를 취급함에 있어서 고객 불편과 업무 지연 등을 이유로 다소 수동적으로 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김 위원장은 경남은행의 사례를 들면서 "경남은행은 일선 창구에서의 철저한 고객확인을 통해 조직적인 불법계좌 개설을 차단함으로써 자금세탁방지업무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와 관심이 금융범죄의 효과적 예방으로 연결될 수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위원장은 "정부도 금융회사들의 고객확인(CDD)과 의심거래보고(STR) 업무가 보다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감독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수집된 정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심사·분석 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이를 위해 우선, 부족한 심사·분석 인력을 확충하고, 전략적 심사분석, 연계분석 등 정보분석 기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금세탁방지의 날' 및 '금융정보분석원(FIU) 설립 10주년' 행사에는 금융기관·협회 임·직원 및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금세탁방지 유공자 포상 등이 이뤄졌다.

자금세탁방지 유공자 포상에서는 체계적인 고객확인 및 의심거래보고 체계를 구축한 국민은행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했으며, 이 외에 경남은행과 하나대투증권에게 총리표창을, 경남은행 PB팀장 등 20명에게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경남은행은 폐업된 회사의 사업자등록증을 이용한 조직적인 대포통장 개설 시도를 차단한 사례가 고객확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기관표창(총리 표창)과 창구담당자 개인표창(금융위원장 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