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닛케이지수는 사흘 만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유럽 채무위기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된 가운데 글로벌 은행권에 대한 등급 하향 소식과 차익 매물이 일본 증시를 짓누른 것으로 보인다.
30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8434.61엔으로 전날대비 43.21엔, 0.51%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28.46으로 전날보다 1.22포인트, 0.17% 떨어지며 거래를 끝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8407.63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1% 이상 밀리며 8400선을 이탈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낙폭을 다소 좁혔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으나 글로벌 은행들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이 시장에 부정적으로 소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개장 전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월가 초대형 6대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37곳의 신용등급을 무더기로 강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수 내림세를 견인했다.
또 일본 증시가 지난 이틀 연속 상승한 탓에 투자자들이 차익매물을 쏟아내며 시장에 부담감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개별주로는 토요타가 0.79% 하락했고 혼다는 0.25% 내렸다. 닛산은 0.43% 밀리며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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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