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 국채 매입 비용에 들어간 자금 2035억 유로를 시중은행으로부터 흡수하는 데 실패했다.
ECB는 29일(현지시간) 1940억 유로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의 자금만을 예탁받았으며 이는 지난 5월 이후 ECB가 처음으로 국채 매입에 들어간 모든 자금을 회수하는데 실패한 것이다.
ECB의 국채 매입 속도는 지난주 가속화되기 시작했으며 ECB는 유로존 국채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지속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주에만 86억 유로를 쏟아부었다.
일주일 간격으로 시중은행으로부터 7일 예탁금을 받는 ECB는 이러한 방법으로 금융권에 추가적인 유동성 확대로 인해 초래될 수 있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조절해왔다.
이날 ECB는 은행들의 예탁자금에 대한 가중평균이자율 0.62%를 지불해야했으며 이는 지난주 0.60%에 비해 높아진 것이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