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인원 기자] 자본 확충을 위한 은행들의 디레버리징(부채 축소) 노력이 국가 채무 위험을 높이고 대출 공급을 축소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 이번주 유럽 재무장관회담에서 논의될 보고서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한 언론사가 입수한 이 보고서는 또한 유럽연합(EU) 국가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은행들을 위해 유럽전역에 걸친 지원 계획보다는 국가 차원의 보증을 제공해 주는 방안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작성하고 30일(현지시간) 유로존 재무장관회담에서 논의될 이 보고서에서 한 재무장관은 "실물 경제에 충분한 대출 공급이나 국가 채무에 막대한 압박을 가할 수 있는 은행들의 부적절한 디레버리징과 관련해 심각한 우려가 있다"고 언급, 이번 회담에서 이 문제가 주요 논제가 될 것임을 암시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대다수 국가들이 유럽전역에 걸친 지원 계획보다는 국가별 보증을 제공하는 방안을 선호하고 있다고 언급, 유로존 국가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은행들을 위해 국가 차원의 보증을 제공할 것임을 시사했다.
[NewsPim]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