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국제통화기금(IMF)이 이탈리아에 6000억유로를 지원한다는 기사는 오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무엇보다 IMF가 그만한 자금력을 지닌 기관이 아니다. 유럽중앙은행(ECB)에게서 대출을 받거나 신흥국에게서 분담금을 더 받는 방법을 동원할 수 있겠지만 이와 관련한 내용은 기사에서 명확히 제시돼 있지 않다.
그만큼 부채위기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악화됐고, 시장은 과감한 돌파구 마련을 요구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주변국 뿐 아니라 중심국까지 등급 강등 리스크에 처한 상황이다. 유로존 국채 매입 수요는 지극히 낮고, 단기간에 회복되기 어렵다."
- 존 누난(John Noonan) 톰슨 로이터 수석 외환 애널리스트. 28일(현지시간) CNBC의 ‘퍼스트 인 비즈니스 월드와이드(First in Business Worldwide)'에 출연한 그는 IMF의 이탈리아 지원이 현실성 없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