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솔로몬저축은행이 최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솔로몬그룹과 이름이 같아 곤욕을 치르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28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솔로몬타워'를 건립중인 시행사 (주)솔로몬그룹과는 회사명이 비슷할 뿐 아무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솔로몬그룹은 최근 건립중이던 초고층빌딩 솔로몬타워 사업부지를 공매하는 등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솔로몬저축은행과 계열사인 부산솔로몬저축은행으로 고객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솔로몬그룹을 솔로몬저축은행 계열사로 오인해 자금난의 '불똥'이 저축은행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해서다.
특히 같은 지역에 있는 부산솔로몬저축은행의 경우 전 직원이 주말인 26일과 27일 출근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해명에 나서는 등 '진땀'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권경진 부산솔로몬저축은행 영업본부장은 "완전히 다른 회사라는 해명에 많은 고객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면서 "올해 불거진 저축은행 사태로 인해 부산지역 고객들의 불안감이 여전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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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트위터(@ys8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