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정부가 현행 경기 판단을 유지했으나 기업들의 지출이 저조한 점에 우려를 표현하며 설비투자 전망을 하향하고 나섰다.
24일 일본 내각부는 11월 월례 보고서를 통해 일본의 경기 판단을 유지한다면서도 경제가 여전히 느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보고서에서 일본 정부는 "유럽발 채무위기와 시장 변동성, 태국 홍수로 인한 하방 리스크가 존재한다"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다만 기업들의 설비투자 전망에 대해서는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향 조정했다.
엔화 강세로 기업들의 실적이 감소하고 있다며 최근 투자가 약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이어 "유럽 채무위기로 인해 지난 9월까지 엔화 강세 등의 간접적인 여파를 느꼈으나, 10월 수출이 전년 대비 4% 줄어드는 등 점차 일본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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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