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2일 오후 5시 40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보드카를 포함해 동유럽을 중심으로 주류를 제조, 판매하는 센트럴 유러피언 디스트리뷰션(CEDC)가 구조적인 난관에 직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노무라증권은 센트럴 유러피언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떨어뜨리고 이 같이 밝혔다. 목표주가는 8달러에서 0달러로 낮춰 기업 가치에 대해 최악의 평가를 내놓았다.
구조적으로 이익률이 떨어지고 있으며, 러시아와 폴란드의 시장 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어 내년까지 실망이 내리막길을 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업 재무건전성도 위기 상황이라고 노무라는 지적했다. 당장 눈앞에 닥친 부채 원금과 이자를 갚을 수는 있겠지만 이익률이 줄어들고 매출 전망도 불투명해 2013년 만기 2억달러 회사채 차환 발행의 성공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노무라는 센트럴 유러피언이 근본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관련된 문제를 안고 있으며, 실적을 통해 이미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