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F, 채무위기 직면한 국가 지원위한 단기 유동성 프로그램 신설
* 장 끝난 뒤 미석유협회(API) 재고지표 발표
[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화요일(22일) 변동성 장세속 상승 마감되며 4일만에 반등했다.
이란에 대한 제재 강화 노력과 중동지역 불안정이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우려감을 압도하며 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또 국제통화기금(IMF)가 채무위기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새로운 6개월 단기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유로화가 달러에 대해 강세를 보인것도 시장을 지지했다.
에너지 매니지먼트 인스티튜트의 선임 파트너인 도미니크 치리첼라는 "이란 제재와 이집트, 시리아, 리비아 등 중동지역 긴장이 추수감사절을 앞둔 원유시장의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지적했다.
이날 미국과 영국, 캐나다는 이란의 핵프로그램 폐기를 압박하기 위해 에너지와 재정부분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발표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근월물인 1월물은 1.09달러, 1.12% 상승한 배럴당 98.01달러로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96.55달러~98.70달러.
런던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1월물은 2.15달러, 2.01% 상승한 배럴당 109.03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06.62달러~109.45달러.
WTI에 대한 브렌트유 프리미엄은 4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11달러를 상회했다. 종가는 11.02달러.
거래량은 WTI의 경우 30일 평균치에서 23%가, 브렌트유는 20%가 적었다.
한편 이란측은 이날 서방국가의 제재 강화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이같은 조치들이 이란국민의 핵프로그램 지지를 더 강화시키고 대 유럽 원유수출도 막지 못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반면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 예비치가 2.0%로 전분기와 전문가 예상치 2.5%를 하회하며 유가와 증시가 장 초반 압박을 받으며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또 장이 끝난 뒤 발표될 미석유협회(API) 재고지표와 내일 발표될 미 에너지정보청(EIA)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 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50만배럴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휘발유는 110만배럴 늘고, 정제유는 130만배럴이 줄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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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