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그리스 주권국가채 채권자들이 채권단을 구성했으며 50% 헤어컷을 시행하는 안에 대해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논의가 시작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국제금융연합회(IIF)가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IIF의 매니징 디렉터인 찰스 달라라는 "그리스의 새정부 출범으로 채무협상 전망은 고무적이라"며 "이번에는 보다 제한된 옵션으로 논의가 집중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럽 지도자들은 지난 7월 21일 2014년 중반까지 국제통화기금(IMF)와 함께 그리스에 1090억 유로 규모의 2차 구제금융을 제공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들은 또 그리스가 무질서한 디폴트로 신용디폴트스왑(CDS)을 촉발시켜 시장혼란을 가져오는 것을 막기위해 그리스 채권을 보유한 은행들에게 자발적인 채무상각조치를 취하도록 설득했다.
이에 따라 민간부문 채권자들은 지난 7월 보유중인 그리스 부채에 대한 21%의 헤어컷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했으나 이후 상황이 악화되자 은행들은 그리스의 재정을 지속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이보다 큰 손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압력을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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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