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한국은 전략적 파트너이자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나라"
'돈 알퐁소 라랑' 칠레 와이너리 콘차이토로 그룹의 회장은 16일 한국을 방문해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금양인터내셔널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를 소개하며 한국시장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는 이어 "한국 소비자들은 칠레 와인에 대해 호의적인 모습을 계속적으로 보여주었다"며 "한국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기자간담회 일문일답.
◆ 현재 한국에서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 판매가격이 6만 5000원인데, 가격책정 기준이 있는지?
-가격 책정은 각 나라마다 기준이 다르고 유통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가격 책정 기준에 대해 설명할 수 없다. 전 세계 판매 가격은 비슷비슷하다. 칠레에서 현재 소매점기준 가격은 65달러이다.
각국 세금과 유통구조에 따라 가격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중국의 경우 와인에 대한 세금이 전혀 없으며, 인도네시아 300%, 칠레는 알콜과 부가세를 더해 약 55% 세금을 부과한다. 때문에 가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유통구조 이해가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 우리나라 유통구조가 어떻게 변화해야 와인가격이 적정 수준으로 맞춰질 수 있을지?
-우리나라는 한-EU FTA 체결 이후에도 여전히 46% 이상의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유통구조를 살펴보면, 미국의 경우 인터넷ㅇ서도 판매가 가능하지만 한국의 경우 수입-도매-소매를 거치는 유통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그만큼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구조적인 측면이 먼저 해결돼야 할 것이다.
◆ 한-EU FTA 전망은 어떠한가?
-칠레가 가장 먼저 FTA를 체결한 국가다. 현재 한-미FTA도 진행중인 만큼 시장의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이인다. 또한 FTA가 체결되는 만큼 소비자들에게는 좀더 저렴하고 좀더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칠레 와인이 타국가 프리미엄와인 생산단가가 원래 저렴한 편이라며, 지속적인 브랜드 제품 상품을 선보인다면 판매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장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10년 넘에 아시아권에 살면서 한국은 정말 중요한 시장이라고 느껴왔다. 칠레 와인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국민이 한국 소비자라고 생각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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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