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지난 10월 영국의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전월에 비해 소폭 완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는 연간 5.0% 상승하며, 직전월 5.2% 상승 및 예상치 5.1% 상승에 비해 완화됐다.
전월 대비로는 0.1% 상승하며 전망치 0.2% 상승을 밑돌았다.
세부적으로 식품가격이 월간 0.9% 하락하며 1996년 10일 이후 가장 가파른 하락세를 보인 반면, 유틸리티비용은 2009년 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식음료 및 연료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연율 3.4% 상승하며 9월의 3.3% 상승에서 소폭 가속화되었다.
이로써 물가상승률이 올해 말 정점을 찍은 후 2012년부터는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는 영란은행(BoE)의 관측에 힘이 실리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BoE 안정목표치 2%의 두배 이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한편, 같은 기간 영국 소매물가지수(RPI)는 전년대비 5.4% 상승하며, 직전월 5.6% 상승 및 예상치 5.5% 상승에 비해 역시 완화되었다.
전월 대비로는 보합을 기록, 9월의 0.8% 상승 및 전망치 0.2% 상승을 밑돌았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