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증권은 2012년 원-달러 환율이 변동성 기조 하에 '상고하저' 흐름을 보이며 상반기 1,100원 상회하나 연말 1,070원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상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2012 현대증권 리서치포럼'을 통해 "지난 2년간 유로화 환율에 연동되어 온 원-달러 환율은 2012년에도 같은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달러-원 환율은 내년 1분기 말에 1,150원을 기록하고 2분기에는 1,100원으로 내려서면서 3분기 말에는 1,080원, 4분기 말에는 1,070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내년 주요국 통화가치는 엔화, 미국 달러화, 유로화 순이될 것"이라며 "국내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달러공급 우위기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경상수지 흑자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유로존 재정위기가 완화되면, 원화가치 강세압력이 재개될 것이기 때문"이라며 "2012년 국제유가(WTI유 기준)는 배럴당 90달러를 중심으로 상하 10달러 정도 움직이는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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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