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쌍용머티리얼이 지난 9일 희토류 자석을 대신할 수 있는 새로운 재질의 고특성 페라이트 마그네트(XT재)를 개발했다고 밝히면서 주가는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10일에는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한 후 상승폭이 줄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7분 현재 쌍용머리리얼은 전일과 비교해 145원(6.30%) 오른 2445원을 기록중이다.
희토류 자석은 작은 규격으로 원하는 자력을 얻을 수 있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었다. 하지만 공급이 제한적이고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대체품 개발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쌍용머티리얼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XT재는 희토류 자석을 대체할 수 있는 고재질의 제품일 뿐 아니라 희토류 자석에 비해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며 "동급 재질에서는 국내 최초의 특허 취득이며 일본의 경쟁사 제품과도 차별화된 성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쌍용머티리얼은 희토류 자석을 사용하는 국내 자동차용 전장업체와 가전업체들이 쌍용머티리얼의 XT재로 희토류 자석을 대체 적용하는 테스트를 마친 상태"라고 덧붙였다.
쌍용머티리얼은 2012년 2월 말까지 XT재 마그네트를 생산할 전용 설비를 갖추고 양산을 시작해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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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