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이타리아의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9일(유럽시간) 유로존 출범이후 최고치인 7.50%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국채 수익률이 7%를 웃돌 경우 지속적인 자본조달이 불가능하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이날 기록된 이탈리아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포르투갈, 그리스와 아일랜드가 구제금융을 요청할 당시의 수준에 근접한 것이다.
그리스와 아일랜드는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15일~20일간 7%를 웃돈 후 구제금융을 요청했으며, 포르투갈은 2개월을 버틴 끝에 구조신호를 보냈다.
애널리스트들은 국채 이자율 상승이 자동적으로 이탈리아의 지원요청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본조달경비 급등으로 유로존내 최대 채권 발행국인 이탈리아의 자본조달원인 국내 투자자들의 지지가 잠식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유럽중앙은행(ECB)는 이날 이탈리아 국채를 대량으로 매입하는 등 시장에 개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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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