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개인적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뉴욕 부동산 매수 기회를 물색하고 있지만 선뜻 나서기 상황이다. 고점에서 크게 떨어졌다는 이유만으로는 바닥을 장담하기 어렵다. 오히려 추가 하락 리스크가 더 커 보인다.
시장 현주소는 이렇다. 고용 한파에 이른바 ‘나홀로(home alone) 가구’가 줄어드는 추세다. 해고 한파를 피한 이들도 주택 매입을 꺼린다. 고용 불안과 시장 유동성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매도자들은 집값을 올려 부르지 못한다. 압류와 ‘깡통주택’ 사태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실수요가 마르면서 투자자들 역시 뒷짐 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려면 고용 회복만으로는 어렵다. 고용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임금이 올라야 한다.“
- 테드 우즈(Ted Woods) 웰스 파고 어드바이저. 4일(현지시간) 뉴스핌과 통화에서 그는 부동산 가격 상승이 요원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특파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