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오는 10일 옵션만기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시장의 베이시스에 주목해야 한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동양종금증권의 이중호 애널리스트는 3일 "이달에 돌아오는 만기는 합성선물보다 시장 베이시스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매수우위 가능성이 높은 우호적인 만기일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근 순차익잔고는 지난달 옵션 만기 이후 6973억원 증가한 -2조 8580억원 수준. 시장 베이시스가 빠르게 호전되며 차익거래 매수물량이 급격히 유입됐기 때문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시장 베이시스는 극단적으로 낮은 수준에서 이론 베이시스에 근접한 수준으로 상승한 것"이라며 "따라서 순차익잔고 증가 분의 대부분은 기존 매도차익잔고의 청산성격이며 급격한 시장 베이시스 변동이 일어나지 않는 한 만기일 큰 충격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다만 돌아오는 만기에서 시장 베이시스 벤화가 잦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도 일별 평균 베이시스 변화가 0.4pt 이상 발생하고 있는데다 외국인의 시장 베이시스에 대한 영향력도 감소하는 상황인 탓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시장 베이시스는 0.3pt 이하에서는 장중 차익 PR 매도 가능성이 높다"며 "반면 시장 베이시스 1pt 이상에서는 급격한 차익 PR 매수가 유입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차익 PR의 경우 컨버젼 상승보다 시장 베이시스 급등락이 오히려 가능성이 크다"며 "합성선물 보다는 시장 베이시스에 집중해야 하는 만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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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