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초록뱀미디어의 실적개선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번 3/4분기 실적에서 흑자전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진행된 초록뱀의 NDR(Non-Deal Roadshow)에서도 애널리스트들과 기관들의 반응이 좋았다는 후문이다.
1일 초록뱀과 주식시장에 따르면 매출실적 부진으로 직전분기 퇴출위기까지 내몰렸던 초록뱀의 실적이 이번 3/4분기를 시작으로 크게 개선되고 있다. 초록뱀이 핵심콘텐츠를 앞세워 실적확대에 나서고 있는 것.
이러한 실적개선 흐름은 이번 3/4분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폭발적인 매출확대와 함께 흑자전환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분위기는 매출액 50억원 이상과 영업이익 흑자전환이다.
이중 매출액은 직전분기인 2/4분기와 비교시 폭발적인 성장세가 유력하다. 초록뱀은 2/4분기 매출액 3억원 미만으로 퇴출위기까지 내몰린 바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보고서 검토결과 초록뱀의
매출실적이 3억원 미만으로 확인,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심사에 포함시킨 것이다.
이에 대해 코스닥시장본부는 초록뱀의 2/4분기 매출부진이 드라마 제작사업의 특성상 일시적으로 발생했고 재무건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하에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또 하반기 매출실적이 크다는 점도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의 제외 이유였다.
실제 코스닥시장본부의 판단은 맞아 떨어진 듯 하다. 3/4분기들어 초록뱀 미디어의 실적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모양새다.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과 '하이킥3'가 잇따라 시청자들의 호응이 뜨거워지면서 관련 매출실적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고려할 때 3/4분기 초록뱀의 매출실적이 5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업계와 주식시장은 내다보고 있다.
영업실적도 좋다는 시각이다. 직전분기와 전년동기대비 모두 적자를 기록했던 초록뱀이 3/4분기에 흑자전환할 것이란 관측이다.
초록뱀에 정통한 고위 관계자는 "이번 3/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매출실적과 영업실적 모두 흡족한 수준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귀띔했다.
한편 초록뱀은 애널리스트와 기관을 상대로한 NDR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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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