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31일 현대위아의 3분기 실적은 예상치 보다 낮지만 향후 성장 전망은 오히려 긍정적이라며 목표가 24만원을 유지했다.
엔진법인과 강소법인의 증설계획 발표로 향후 성장성이 더욱 가시화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중국엔진법인 설비증설 계획 발표에 따라 BHMC와 러시아 공장에도 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100% 자회사인 강소법인의 설비증설은 현재 연 5.5만톤에서 내년 상반기말 12만톤으로 증가해 외형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위아는 3분기 영업이익이 833억9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8.92% 증가했다.
동기 기준 매출액은 1조 5311억9700만원으로 21.8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606억7200만원으로 92.14% 늘어났다.
기계부문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19.9% 증가한 398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6.3%를 기록했다. 현대위아의 기계부문 매출은 향후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현대위아는 중국 BYD에서 고성능 공작기계 단일기종을 300대(200억원 규모) 수주해 10월까지 납품하기로 했다. 또 캐나다 마그나로부터 핫포밍 프레스 등을 800억원 규모로 수주받았다.
양희준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 발표 당일 연산 20만대 규모의 중국엔진법인 설비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며 "이에 따라 성장 가시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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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