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한양증권은 11월 유망종목으로 차이나킹을 제시했다. 높은 성장률과 이익모멘텀, 신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는 등 긍정적인 접근이 유효하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연우 한양증권 연구원은 31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원양자원과 중국고섬 등 일련의 차이나 관련 주식들에 대한 부정적인 사태가 잇따르며 디스카운트가 장기화되고 있다"며 "하지만 차이나킹의 경우 연 2회 배당 정책을 펼치며 한국인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한국 회계법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어 차이나 디스카운트 해소 및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차이나킹은 동충하초와 같은 중의약재 성분을 배양, 캡슐 및 드링크 등 건강보조식품으로 생산 판매하는 업체로 중국의 GDP 성장과 함께 지속적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이어 "10월부터는 기존 건강보조식품에 기능성 차를 출시하며 신규 매출원을 확보했다"며 "강력한 영업망과 중국의 전통적 차 문화를 고려할 때 신규 사업의 성공 가능성은 높다"고 강조했다.
실적 역시 6월 결산법인인 차이나킹은 내년 6월기준 예상 실적이 매출액 2311억원, 영업이익 932억원, 순이익 693억원으로 2012년 EPS 931 기준 PER 3.7배 수준에 불과, 상당히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단기간에 차이나디스카운트가 완전히 해소되지는 못하겠지만 신뢰 회복과 주주가치제고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중국기업들에 대해서 긍정적인 접근이 유효해 보인다"며 "실적 모멘텀과 성장성을 동반하고 있는 차이나킹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