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글로벌 고수익 채권펀드로 지난 주(10월 26일 기준) 기록적인 자금이 유입됐다고 EPFR글로벌이 28일(뉴욕시간) 밝혔다.
유로존 채무위기 해결안이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미국의 긍정적인 지표들로 리스크 선호심리가 강화된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펀드 추적사인 EPFR은 특히 이머징 마켓 주식펀드들이 4월 초 이래 최대 주간 자본 유입액을 기록했으며 변방 주식펀드들도 11 주간 이어졌던 유출 흐름에서 벗어났다고 전했다.
지난 주 고수익 채권펀드로 유입된 액수는 총 47억달러로, 전 주의 30억달러 순유입에 이어 2주 연속 기록적 수준에 도달했다.
EPFR은 성명을 통해 "예상보다 강력한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과 기업실적 호조, 유럽의 채무위기 해소안 기대감 등으로 위험성향이 강화되면서 투자자들이 높은 수익률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주식펀드는 4주간의 자금 유출흐름에서 벗어나며 28억달러의 현금을 끌어들였다. 상장지수펀드로의 견조한 자금 유입이 16주간 지속된 관리운용펀드의 자본 유출을 상쇄한데 따른 것이다.
글로벌 이머징 마켓 주식펀드로의 자본 유입은 7월초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일부 지역에 초점을 맞춘 주식펀드들은 자금 이탈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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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