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미국의 개인지출이 시장의 예상대로 증가했다.
개인 수입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미국인들이 저축을 줄여가며 지출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상부무는 9월 계절 조정을 감안한 개인지출이 0.6% 증가하여, 전달의 0.2% 증가에 비해 증가세가 가팔라졌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저축을 줄인 탓인데 9월 저축은 지난 8월 4791억 달러에서 4198억달러로 축소되며 2009년 8월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개인지출은 0.5% 증가를 기록하며 지난 8월의 0.0%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같은 기간 개인소득은 월간 0.1% 증가하며 전월 0.1% 감소에 비해 개선되었으나, 전문가 예상치 0.3% 증가에는 못 미쳤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증가했으며, 전년대비로는 2.9% 증가했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보합세를 보여 8월 0.2%(수정치) 상승에 비해 약화되었다.
전년대비로는 1.6% 상승하며 8월의 1.7% 상승(1.6%에서 수정됨)에서 소폭 낮아졌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