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일본 증시가 유럽발 호재에 급등하며 거의 두달만에 9000엔을 돌파했다.
28일 일본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13분 현재 9056.95엔으로 1.46% 오른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토픽스지수 역시 같은 시각 775.64로 1.68% 상승한 수준을 가리키고 있다.
닛케이지수가 9000엔을 돌파한 것은 9월 1일 이후 처음이다.
전날 유럽이 부채위기 해결안에 합의하면서 개선된 투심은 유럽과 미국 증시를 끌어올린 데 이어 일본 증시 강세 역시 견인 중인 모습이다.
다만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설 수 있어 증시 상승세가 다소 둔화될 여지도 없지 않다.
다치바나증권의 히라노 게니치 운영관계자는 "유럽 우려가 가장 큰 악재였는데 유럽연합(EU)이 합의에 이르렀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면서 "이제 엔고와 기업 실적 등으로 관심이 옮겨갈 것이긴 하나 유럽발 호재로 투자자들이 시장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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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