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화증권은 28일 CJ오쇼핑에 대해 지난 3분기 CJ오쇼핑은 전년동기대비 +27.2%나 증가한 5,967억원의 취급고를 기록하며 업계 1위로 부상했다고 전망했다.
깅경기 한화증권 연구원은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전 분기보다는 소폭 둔화되었지만, 전년동기대비 43.3%라는 여전한 고성장을 보여준 인터넷 부문의 취급고 증가가 있었다"며 "특히 수익성 낮은 인터넷 부문의 비중이 커짐에도 불구하고 이익률이 잘 관리되었는데, 이는 외형만 키웠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인터넷 부문의 외형과 수익이 함께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CJ오쇼핑은 주방용품, 화장품MD가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패션MD의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이는 온라인 패스트패션몰의 특화서비스와 미타(MITAA), 스타릿(STARIT) 등 PB브랜드의 성공적 런칭의 영향인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기상청은 추운 겨울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패션MD의 판매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동사의 실적호조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면 10월말로 예상되던 CJ헬로비전의 상장이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와 '재송신금지 가처분소송' 문제로 2012년 1월로 다시 연기된 상태다.
그는 "CJ헬로비전의 2011년 예상 당기순이익은 800억원으로 전년대비 53%나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CJ헬로비전 상장은 CJ오쇼핑의 기업가치 상승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IFRS별도 기준으로는 반영되지 않은 CJ헬로비전과 동방CJ홈쇼핑의 수익가치를 고려해, 홈쇼핑 업종 Top pick인 동사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17.7%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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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