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SK텔레콤 3분기 영업실적이 SK플래닛 등 투자 관련 비용이 수익 발목을 잡으면서 예상한 수준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IBK투자증권 김장원 연구원은 “설비투자, 주파수 할당 등 관련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낮아졌다”며 “4분기 LTE 스마트폰 출시로 네트워크 우위 유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SK텔레콤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조6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 전분기대비 0.6% 증가했다. 가입자 시장이 안정돼 마케팅비용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LTE 서비스는 10월부터 LTE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1일 가입자가 최대 1만5000명에 이르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현재 4종에 불과한 LTE 스마트폰은 올해 말 7종으로 늘어나고 내년에는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절반을 LTE 스마트폰 라인업으로 가져갈 계획이다.
정 연구원은 “SK텔레콤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안정적인 네트워크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3G 스마트폰에서는 과열 경쟁으로 ARPU 상승 기회를 놓쳤지만 LTE에서는 ARPU 상승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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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