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정상들이 채무위기 해결안에 합의, 달러가 급락하고 상품시장이 급반등하며 금시장이 지지받았다.
아울러 채무위기 해결방안이 마련됐지만 세부안 마련을 위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것도 금시장에는 긍정적이었다.
금 시세는 유로존 정상들의 채무위기 해법 도출 소식에 처음에는 하락하기도 했었다.
유로존 정상들은 채무위기 해소를 위해 구제금융기금인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규모를 1조 유로 수준으로 확대하고, 그리스 국채에 대한 민간채권단의 손실률을 50% 수준에서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같은 분위기로 뉴욕 증시가 3%나 급등하고 원유가가 4% 이상 상승하며 금시장을 지지했다.
아울러 시장 분석가들이 그리스 헤어컷 규모와 EFSF 확충안이 지역내 국가채무 위기 해소에 부족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향후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감까지 일부 표출돼 상승폭 확대에 일조하는 모습이었다.
금 시세는 5일째 이어진 상승장세로 8%나 급등했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 41분 기준 온스당 1744.19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인 1719.45달러에서 1.4%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12월 선물가도 24.20달러, 1.4% 오른 온스당 1747.70달러로 마감됐다. 거래폭은 1707.20달러~1751.30달러.
전기동 선물은 유로존 위기해법 도출에 따른 기대감과 중국의 수요 전망 등에 힘입어 6%나 급등하며 톤당 8000달러를 회복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한때 톤당 8178.75달러까지 상승하며 9월 22일 이후 최고치를기록한 뒤 465달러, 6.05% 오른 톤당 8145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12월물도 20.20센트, 5.8% 상승한 파운드당 3.692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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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