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최근 글로벌 재정위기로 각국이 재정건전성 회복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재정 확보를 위한 국제포럼이 열려 관심을 끈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10월31일~11월1일 양일간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컨벤션에서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재정을 향하여란 제목으로 제2회 ‘OECD 국제 재정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재정부가 주최하고 OECD와 조세연구원(KIPF)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호주 등 OECD 주요국 및 필리핀 등 옵서버 3개국 예산 고위당국자와 OECD, IMF, EC 등 국제기구 및 국내외 재정전문가 등 총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주제는 ▲ 그간의 재정건전성 회복 노력과 새로운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재정정책 방향과 ▲ 미래 재정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과제 두 가지다.
포럼은 재정부 박재완 장관의 개회사와 조원동 조세연구원 원장, 게르하르트 슈테가(Gerhard Steger) OECD SBO 의장의 축사에 이어 7개의 세션이 양일 동안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 OECD 국가의 예산당국자들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정책과 그 과정에서 훼손된 재정건전성 회복을 위한 각국의 노력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스페인, 아일랜드 등 유로존 국가 예산당국자도 참여해 유로존 재정위기 상황에서 각국의 재정 정책방향을 발표하기로 해 주목된다.
OECD, IMF, EC 등의 국제기구 고위관계자들은 최근의 재정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정건전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재정운영 및 제도개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 조세연구원, KDI 및 재정학회 등의 국내 전문가들도 참석해 학문적 입장에서의 재정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도 개진할 예정이다.
박재완 장관은 개회사에서 "재정건전성 회복을 위한 정책적 노력과 경기회복을 위한 재정의 역할이 조화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고령화 등 중장기 재정 위험과 앞으로 있을지 모르는 경기 침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공조가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할 계획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글로벌 재정위기 상황 하에서 재정건전성 회복과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가 세계적 추세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 대비 재정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주도해 재정정책의 선도국가로서 위상을 높이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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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