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 개장했다.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독일이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차입투자를 통해 1조유로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는 소식에 시장 심리가 안정되고 있다.
또 밤사이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3차 양적 완화 카드를 시사한 발언도 환율 하락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6분 현재 1129.20/1129.60원을 기록, 전일 종가 보다 5.20/4.8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4.90원 하락한 1129.50원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장초반 수입업체의 결제 물량이 일부 나왔을 뿐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대기 상태를 보이고 있어 환율은 1120원대 후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코스피는 유로존 해법 기대감에 전일대비 0.14% 상승하며 1900선 탈환에 성공했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오는 26일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의 유로존 위기 해결 방안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과 미국의 3차 양적 완화 시사 발언으로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딜러는 “하지만 단기적으로 많이 빠졌기 때문에 장중 1120원 중반대정도에서 하락을 멈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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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