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인터파크가 포함된 컨소시엄이 아이마켓코리아(IMK)의 인수 우선협상자로 확정됐다는 소식에 양사의 주가가 동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현재 시장에서는 인터파크의 수혜로 일단락하는 분위기다.
인터파크는 2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900원(15.00%) 오른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아이마켓토리아도 850원(4.57%) 상승한 1만94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장 중에 인터파크 측이 우선협상자라는 이야기가 관련업계에 돌았지만 주가는 영향을 안 받는 듯했다. 삼성그룹이 장 중에 확실한 발표를 하지 않은 까닭이다. 하지만 삼성그룹은 증시 마감 후에 인터파크의 우선협상자 자격 확정을 발표했고 이날 인터파크와 아이마켓코리아의 주가는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의 수혜 여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김경기 한화증권 연구위원은 “시너지는 △인터파크와 IMK의 물류센터 통합운영 △인터 파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구매 △콜 센터 등의 통합운영을 통한 지원부문 비용절감 등이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인터파크의 B2C사업과 아이마켓코리아의 B2B사업이 결합 성장해 중국의 알리바바닷컵과 같은 거대 온라인 유통 기업의 탄생을 꿈꿔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시너지의 반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업계관계자는 "삼성그룹의 주력 사업인 반도체나 LCD 등에서 사용되는 원부자재의 리스트 자체가 사내 비밀로 관리된다"며 "이외 삼성그룹 계열사들의 핵심 자재들의 데이터들도 대외비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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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