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글로벌 증시의 상승 흐름을 바탕으로 시장의 급등세가 연출된 가운데 외국인들의 선물 매수세에 유념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우리투자증권의 최창규 애널리스트는 25일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가 돋보였다"며 "외국인의 선물매수 지속여부가 추가 상승의 중요한 시그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날 선물 12월물은 2.7p 상승 출발 후 외국인의 공격적인 선물매수에 힘입어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8.35p 상승한 248.15p로 마감한 선물은 지난 8월 이후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한 것. 외국인의 적극적인 선물매수에 베이시스 개선이 나타났고 차익을 중심으로 4000억원의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선물 거래량은 28만계약을 상회했고 미결제약정은 1000계약 가량 감소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최근 장 중 매우 빠른 움직임을 전개했던 선물 외국인은 전날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냈다"며 "베이시스 개선 역시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전날 평균 베이시스는 0.33p를 기록하며 지난 주말거래 대비 크게 개선된 모습을 나타냈기 때문.
그는 KOSPI 1900p 부근에서의 매물도 상당한 것으로 보이지만 외국인의 선물매수 지속여부가 추가 상승의 중요한 시그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애널리스트는 "240p 안착에 대해 고민할 여유도 없이 강력한 상승흐름이 전개되었으나 박스권 상단 250p의 저항 역시 만만치 않을 것"이라며 "몇 번의 돌파 시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단기적으로 250p 돌파시 매도 대응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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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