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 정상회담 일요일과 수요일 개최...채무위기 해소안 마련 기대돼
* 달러 약세가 유가 지지
* 다음 주 화요일 미석유협회(API) 주간 원유재고 지표 발표
[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금요일(21일) 1.5% 상승 마감됐다. 반면 브렌트유는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주말 시작되는 유럽정상회담을 통해 유로존 채무위기 해결안이 도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새롭게 부각되며 시장이 지지받았다.
또 이같은 분위기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유로화가 반등하며 유가 상승세를 받쳐줬다.
그러나 브렌트유의 경우 투자자들이 주말 정상회담을 앞두고 경계감에 막판 매도세에 나서며 하락 반전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근월물인 12월물은 배럴당 1.33달러, 1.55% 상승한 87.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85.95달러~88.89달러.
주간 기준으로는 60센트, 0.69% 상승하며 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런던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12월물은 20센트, 0.18% 내린 배럴당 109.25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09.25달러~111.88달러. 주간으론 5.12달러 4.5%가 하락했다.
이로써 WTI에 대한 브렌트유 프리미엄은 22.16달러로 낮아지며 23달러를 하회했다.
전일 독일과 프랑스가 2차 정상회담과 이를 통해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운용방향과 은행 재자본화 계획에 합의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유로존 채무위기 해소 기대감이 다시 불거졌다.
그러나 프랑스가 유럽중앙은행(ECB)의 자금을 채무위기 해소를 위해 사용하려는 입장인 반면 독일과 일부 국가들이 강력한 반대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이번 유로존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시장내 경계감은 여전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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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