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인원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는 프랑스의 신용등급('Aaa')을 조정할 계획이 없으며, 주말 정상회담의 결과가 이탈리아나 스페인의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브뤼셀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데이비드 릴리 피치 글로벌 신용등급 국장은 그리스의 디폴트가 위기 해소 과정의 일부라면, 오히려 프랑스에 장기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위와 같이 말했다.
앞서 17일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향후 3개월 안에 프랑스의 신용등급('Aaa') 전망을 부정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밝히고 나서 투자자들 사이 불안감이 확산된 바 있다
2주전 피치사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신용등급을 하향한 바 있으며, 유럽재정안정기금(EFSF)나 유럽중앙은행(ECB)이 최후의 해결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장은 "주말 회담에서 EFSF나 ECB가 개입하지 않는 것으로 판명나면, 사태가 그만큼 심각하지 않다는 의미이며, 따라서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신용이 조정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