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내주 42건 3조6504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첫째주 이후 10개월만에 최대규모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로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선제적 자금확보를 위한 수요가 있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0월 넷째주(10/24~10/28)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이번 주 발행계획인 총 40건 2조2942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2건, 발행금액은 1조3562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에 대해 금투협 관계자는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으로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우호적 발행여건을 이용해 자금을 미리 확보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발행의지를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이 충족시키고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24일 신한금융지주 1(AA)이 콜옵션부 3년만기 무보증사채 2400억원을 차환 발행한다. 같은날 케이티렌탈 30(A+)이 3년만기 무보증사채 900억원을 운영 및 차환 목적으로 내놓는다.
25일 현대오일뱅크(AA-)는 1년만기 무보증사채 1000억원을 차환발행하며, 한국스탠다드차타트금융지주(AAA)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년만기 무보증사채 500억원을 발행한다.
또 SK에너지(AA+)는 3년짜리, 5년짜리 무보증사채를 각각 800억, 1200억 발행한다. 운영 및 차환자금 마련을 위함이다.
2011기보그린하이텍제일차유동화전문회사(AAA)는 1~3년만기물 ABS를 총 1428억원 발행한다. C등급인 2011기보그린하이텍제일차유동화전문 1-4호는 만기 3년 6개월짜리 45억원이 발행된다. 모두 운영자금 마련이 목적이다. 동부제철(BBB)도 2년짜리 회사채 400억원을 운영 및 차환 목적으로 발행한다.
제일모직(AA)은 26일에 3년만기와 4년만기 무보증사채 1000억원씩을 발행해 운영자금 및 차환자금을 마련한다. 노루표페인트(BBB+) 역시 운영자금마련을 위해 3년짜리 풋옵션부 사채 100억원을 내놓는다.
한국남동발전(AAA)은 같은날 10년짜리 무보증사채 1000억원어치를 발행해 운영자금을 마련한다.
27일에도 회사채 발행은 지속된다. 한화엘앤씨(BBB+)는 운영 및 차환을 위해 3년만기 무보증사채 500억원을 발행하며 한국캐피탈(A-)는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2년만기 무보증사채 200억원 발행을 준비중이다.
만도(AA-)는 시설자금 마련을 위해 5년만기 무보증사채 1000억원을, 제이와이상수유동화전문회사(AA-)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풋옵션부 3년만기 ABS 501억원을 발행한다.
아울러 생각대로티제팔차유동화전문회사(AAA)는 1~3년만기 ABS 8700억원을 발행해 운영자금을 마련한다.
28일에는 현대파워텍(A+)이 4년만기 무보증사채 700억원을, 한라건설(A-)은 1년만기 무보증사채 500억원을 내놓는다. 운영자금 마련이 목적이다.
케이티(AAA)는 42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해 운영 및 차환자금을 마련한다. 만기는 5년과 10년이다.
케이비국민카드(AA+)는 각각 3년만기 무보증사채 1000억원, 5년만기 무보증사채 200억원을 각각 발행해 운영자금을 마련한다.
또한 우리금융지주(AAA)는 풋옵션부 무보증사채 3500억원을 2년짜리 3년짜리 회사채로 차환발행한다.
SK케미칼(A) 역시 차환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4년만기 무보증사채 500억원을 차환을 위해 발행한다.
케이씨씨건설(A)은 3년만기 무보증사채 1400억원을 발행해 운영 및 차환자금으로 활용한다.
한편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 21건 2조3500억원, 금융채 4건2300억원, ABS 17건 1조704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9704억원, 차환자금 1조5800억원, 시설자금 1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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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