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일 오전 6시 40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황숙혜 기자] 아쿠아슈즈와 스폰지 샌들로 널리 알려진 크록스(CROX)가 단기적으로 이익률 압박에 시달릴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파이퍼 제프리는 이 같은 판단에 따라 크록스의 목표주가를 38달러에서 3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스티펠 니콜라우스는 목표주가를 35달러에서 21달러로 대폭 떨어뜨렸다. 미국에서의 판매망 확대 및 유럽에서의 가격 하락 압력이 단기적으로 이익을 끌어내리는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스티펠 니콜라우스는 2011년과 2012년 크록스의 이익 전망을 각각 주당 1.42달러, 1.60달러에서 1.21달러, 1.40달러로 낮췄다. 크록스는 3분기 이익 전망을 주당 40센트에서 31~33센트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하지만 중장기적인 수익성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파이퍼 제프리는 향후 수 년간 크록스가 연간 20%를 웃도는 순이익 증가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거시경제의 하강 기류에도 상품 수요가 탄탄하게 뒷받침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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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